결론부터: 됩니다. 그리고 역설적이지만, 영어가 서툰 아이일수록 캠프에서 얻는 것이 큽니다. 배우러 가는 곳이지, 잘하는 걸 보여주러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
현지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
홈스테이 가족도, 학교 선생님도, 버디 친구도 한국에서 온 학생의 영어가 서툴다는 걸 알고 시작합니다. 천천히 말해주고, 몸짓으로 설명하고, 번역기를 함께 봐줍니다. 뉴질랜드 캠프의 ESOL 수업이나 어학원의 레벨별 반처럼, 처음부터 수준에 맞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.
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3주
1주차에는 "말이 안 나와요"가 맞습니다. 그런데 2주차부터 달라집니다 — 완벽한 문장이 아니어도 통한다는 걸 몸으로 알게 되면서, 단어 몇 개와 표정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. 3주차의 아이들은 버디와 농담을 주고받습니다. 이 순서는 거의 예외가 없습니다. 언어는 지식이 아니라 용기의 문제라는 걸, 캠프가 3주 만에 가르쳐 줍니다.
영어보다 중요한 준비 한 가지
"틀려도 말해보기"라는 태도입니다. 출국 전에 딱 세 문장만 연습시켜 주세요 — "Can you help me?", "Can you say that again?", "I don't understand." 이 세 문장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아이는 어디서든 배웁니다. 번역기 사용도 좋은 도구입니다. 중요한 것은 시도의 횟수입니다.
영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, 그것이야말로 캠프가 필요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. 아이의 현재 수준을 적어 상담을 남겨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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