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학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어긋나는 지점이 비용입니다. "연 3,200만원"이라고 안내드리면 그게 전부인 줄 아셨다가, 나중에 항공·용돈·비자 이야기가 나오면 당황하십니다. 처음부터 다 펼쳐 놓고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.
참가비에 들어 있는 것
뉴질랜드 유학 연 3,200만원에는 입학지원비, 등록비, 학비, 홈스테이 배정비와 홈스테이비, 교재비, 여행보험료, 교내활동비와 그 교통비, 공항픽업비가 들어 있습니다. 캐나다 관리형 연 4,250만원에는 입학지원비, 학비, 홈스테이비, 캐나다 의료보험료, 현지관리비, 서비스대행비가 포함됩니다. 즉 학교와 숙식은 해결된 금액입니다.
따로 나가는 것
- 항공료 — 노선과 시기에 따라 왕복 120만~250만원. 방학 성수기는 더 오릅니다
- 수속대행비 — 뉴질랜드 150만원 (캐나다는 참가비에 포함)
- 비자 진행비 — 신청 수수료 + 건강검진·서류 발급 실비
- 용돈 — 월 20만~40만원선. 1년이면 300만원 안팎으로 잡으시면 무리가 없습니다
- UM 서비스 — 미성년자 단독 탑승 지원, 항공사별 요금
- 방학 귀국 항공 — 귀국하실 거면 왕복 한 번이 더 붙습니다
다 더하면 뉴질랜드는 3,800만원 안팎, 캐나다는 4,700만원 안팎이 1년 현실적인 총액입니다. 환율이 움직이면 여기서 또 달라지고요.
국내에서 미국 과정을 밟는다면
세인트폴 대치 아카데미는 연간 학비 2,540만원입니다. 집에서 다니니 숙식비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인데, 대신 대치동까지의 통학이나 학사 비용을 따로 보셔야 합니다.
돈보다 먼저 정할 것
1년치 예산을 겨우 맞춰서 시작하면 대부분 2년차에 무리가 옵니다. 유학은 한 해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어서, 2년 또는 졸업까지의 총액을 한 번 계산해 보고 결정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 견적서는 상담 후 등록 시점 환율로 다시 잡아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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